-
[이번 주 리뷰] 이재명 영장기각…尹 "북 핵 사용하면 종식될 것"(9월 25~30일)
9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바이든 vs 트럼프 #박근혜 전 대통령 #전기차 보조금 확대 #워싱턴선언 #尹,영국 국빈방문 #이재명 기각 #홍익표 #헌재, 이적단체 찬양ㆍ
-
뉴스타파 사건에 “1급 살인” “극형” 초강경 발언 내는 與
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에 대한
-
박 대표 "전교조 손에 아이들 못 맡겨"
9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본회의장 진입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 및 당원들 사이에 벌어진 몸싸움으로 인해 회의장 출입문 유리창이 깨졌다. [연합뉴스]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
-
홍준표 “법안 처리해 새해 희망 줘야” 원혜영 “대화 의미 없어 몸으로 저지”
한때는 ‘형님, 동생’ 하는 사이였다. 어떤 상대보다 말이 잘 통한다고 서로 치켜 세웠다. 그러나 정기국회 막바지 치열한 법안 전쟁을 치르며 둘은 ‘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’이
-
“YS의 호의 원치 않는다,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”
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, 기업인 박상규씨,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(사진 왼쪽부터
-
[뉴스분석] 수권능력 스스로 부정한 민주당
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비준동의안의 10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.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31일 오후 6시30분 외통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민주당·민
-
[취재일기] ‘특위 중독증’ 걸린 한나라
김승현정치부문 기자 개헌을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인 9일 한나라당 의총의 결론은 ‘특별기구’(특위)의 구성이었다. 이날 한나라당은 불편한 관계였던 불교계를
-
20일 앰배서더 호텔, 홍준표·손학규 심야 회동 왜
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(왼쪽)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1일 ‘양보
-
여 “예산국회 GO” … 야 “대포폰 장외투쟁”
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(왼쪽)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인사를 나눈 뒤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
-
나경원의 ‘오픈 프라이머리’ 통할까
한나라당 공천개혁특위 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. 나 최고위원은 이날 “개혁의 핵심은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것”
-
"국회 계단서라도 발의" 한때 강경
노무현 대통령이 결국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을 거둬들였다. 노 대통령은 14일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"18대 국회에서의 개헌을 국민에게 약속한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한다"며
-
[정치 Who&Why] 기로에 선 ‘영원한 혈혈단신’ 홍준표 원내대표
민주당 원혜영, 한나라당 홍준표, 자유와 창조의 모임 권선택 원내대표(오른쪽부터)가 17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손을 잡고 있다. 이들은 추경예산안을 18일 국회 본회의
-
[사설] 종부세, 신중함과 지혜 필요하다
종합부동산세는 포퓰리즘 정책의 산물이다. 도입 당시부터 ‘이중 과세’ 논란을 불렀다. 2%의 가구를 겨냥한 징벌적 세금폭탄은 일반적인 세제 원칙에 어긋난다. 노무현 정부는 종부세를
-
“정부안 받아 잘 조율하면 …” 당 기류 변화
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홍준표 원내대표(右)와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정부의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 개편안 수용 여부를
-
여성계 항의단 만난 박 대표 "나도 성 문제로 피해 당에서 강력히 하겠다"
28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최연희 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국회 대표실을 항의 방문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서 재발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. 강정현 기자 한나라당은 2
-
'김종필 총리' 27표 어디서 얻나
임시국회가 폐회되면서 김종필 (金鍾泌) 자민련 명예총재의 총리 임명동의 문제에 여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한나라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총리 임명동의 여부에 대한 당론을 정
-
심대평 “이회창과 당 같이 못해” … 총리 또 무산되자 ‘폭발’
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. 이 총재 뒤에서 있던 심 대표는 30일 “이 총재
-
[김대통령 발언 이회창총재 분리대응 배경]
김대중 (金大中) 대통령의 '세풍.총풍 사건 철저 규명' 발언에 한나라당이 발칵 뒤집혔다. 이를 사실상의 재수사 지시, 즉 한나라당을 옥죄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. 소속 의원들
-
[국회 529호 사태]여야 의총.국회 스케치
국회 '529호실 사태' 를 둘러싼 여야간의 대치는 결국 5일 여권이 국회 본회의에서 70개 의안을 단독 처리함으로써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했다. 그러나 6, 7일 본회의에 상정
-
‘직권상정 불가피’ 한나라 “국민의 뜻 받들어 국정에 반영할 것”
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고흥길 위원장이 미디어 법안을 직권상정한 다음 날인 26일
-
상처받은 원내대표
천신만고 끝에 합의를 일궈냈지만 여야 원내대표에겐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긴 협상이었다. 2일 합의가 원내대표들의 능동적 리더십에 의해 성사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. 한나라당 박
-
김종필명예총재 총리인준 잘 될까…한나라당, 반대 목소리 높아
차기정부의 총리로 지명될 게 확실시되는 김종필 (金鍾泌) 자민련명예총재에 대한 총리임명동의안 처리문제가 정국의 최대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. 이 문제는 '김대중 (金大中) 정부' 내
-
[임시국회 5대쟁점]인사청문회…'JP총리' 맞물려 격돌 불가피
제188회 임시국회는 정부조직개편과 고용조정제 도입, 인사청문회 도입 등 뜨거운 쟁점들로 가득차 있다. 김대중 (金大中) 대통령당선자와 국민회의는 '취임 후 1년간의 허니문' 을
-
여야, 본회의장 점거 네 탓 공방
여야 모두 본회의장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낸 정치권이 16일 ‘네 탓’ 공방을 벌였다. 상대 당 탓에 극한충돌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다.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“이렇게 대화